[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7일 감일 더샵포웰시티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홍광식 대한노인회 상임부회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박종애 광명시지회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시의장, 한창희 경로당 회장, 경로당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더샵포웰시티 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42.8㎡ 규모로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어 쾌적한 휴식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한창희 회장님, 김선배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노후가 존엄하게 보장받는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은 “여가복지시설로서의 경로당 기능이 중요한 만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창희 경로당 회장은 “감일 더샵포웰시티 아파트 경로당이 염원하던 개소식을 3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서 주민이 화합하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로 21일 위례 우미린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하남시는 관내 173개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급식 지원, 기능보강비 및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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