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태권도 승품단 심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 900여명이 겨루기 및 품새 총 2개 종목에 참가해 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나주시는 이번 승품단 심사를 통해 전남의 많은 태권도 선수들이 승품 및 승단의 기쁨과 함께 체육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난 대회에 이어 또 다시 나주를 방문해주신 많은 태권도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체육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0회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대표 1차선발 대회’에 이어 연달아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면서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