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영종동은 지난 21일 운북동에 소재한 ‘솔이네 송산농장’이 관내 어르신·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딸기 44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솔이네 송산농장 김성훈 대표는 “농장에서 정성껏 키운 딸기로 약소하나마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영종지역 취약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솔이네 송산농장에 감사하다”며 “기탁한 딸기는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딸기는 대상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농장에서 아침 일찍 수확해 당일 경로당 14개소와 저소득층 16가구에 전달됐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