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27일 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가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29일 개최하는 제11회 나주시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에 함께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준식 지부장은 “장애인분들의 일상이 기쁨과 활력으로 채워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장애인 가족분들의 복지 향상에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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