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하남시는 28일 농협은행 하남시지부 김응경 지부장 및 임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5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하남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를 이용해 일상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날 이현재 시장은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대형마트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신장전통시장에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장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신장 플레이마켓이 개최됐다.
어린이와 함께 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시장 장보기 체험,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가하며 시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신장전통시장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참여 시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신장전통시장 특화장인 금요장터와 연계해 5월 24일 ~ 6월 14일 행사 기간 내 매주 금요일마다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 △특가상품 판매 △타지역 특산품 특판행사 △영수증 경품행사 및 부대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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