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관내 대표 특산물을 활용해 현재 개발 중인 옹진군 브랜드 쌀 빵 제조 기술을 이전받아 판매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판매업소 모집은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첨부 서류와 함께 옹진군보건소로 방문 또는 팩스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옹진군 내 제과제빵 혹은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사업자로 브랜드 쌀 빵 제조 및 판매가 가능한 업체이며 모집 조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 확인 및 현지 심사를 통해 각 면별 1개소를 결정하게 된다.
기술이전 업소는 옹진군 브랜드 쌀빵 제조 및 판매 지정업소로 선정되어 무료 기술전수 교육, 옹진군 캐릭터 모양 빵용 불도장 및 옹진군 브랜드 쌀 빵 지정 판매업소로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산물을 활용한 쌀 빵이 명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쌀 빵을 지역의 명물로 만들어가는데 함께 하고자 하는 관내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