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화가 하정열 작가, 군인에서 별을 노래하는 미술가로 '제30회 개인전' 진행 중

    해와 달 그리고 별을 주제로 우주의 신비를 한지에 먹과 유채로 환상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우주화가 하정열 하정열 작가는 2024년 6월 19일(수) ~ 6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제30회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2024-06-20 08:05:10

     

    [우주화가 하정열 작가]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일수도 있고, 어린 시절 꿈꾸던 가슴속의 별일 수도 있다.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우주의 신비를 동서양의 사상과 철학을 담아 화면에 그려진 문양들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열쇠 같은 존재들로 추상화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냈다.

    [하정열 작가 제30회 개인전1]

    작가는 육군사관학교 졸업 예비역 소장 출신으로 유년시절부터 재능을 보였던 예술적 감각을 군 예편 후 펼치면서 우주화를 그리는 미술 창작을 시작한지 어느덧 17년이 되었다. 한지를 기본 바탕으로 그 위에 먹, 커피, 삼베, 모시 등 다양한 재료로 우주를 추상적으로 표현하여 감상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가동시키며 헤아릴 수 없는 밤하늘의 별을 가까이 마주할 수 있도록 했다.

    [하정열 작가 제30회 개인전2]

    떠오르는 그림의 이미지를 쉼 없이 창작하다 보니 1,000번째 작품이 탄생하였으며 이번 전시에 공개 된다. 이제는 2,000번째 작품을 계획으로 작업에 매진하여 우주화가라는 명확한 주제의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하정열 작가 제30회 개인전3]

    1,000번째 '우주' 작품은 태극 문양으로 중심을 잡고 사방팔방으로 휘몰아치듯 강한 에너지가 발산되는 역동적인 광경으로 빠져들게 하였다. 우주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번성의 전 과정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넣어 몽환적이면서 아름답다.

    [420. 우주의 꿈과 희망 4]

    동경의 대상인 우주를 인간 이라는 생명 탄생의 비밀과 생성으로 연결하여 존재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성찰의 시간과 삶을 좀 더 진지하게 영위해 나가기 위한 존경의 대상으로 만들었다. 어머니 품속 같은 우주로 해석하여 무한 사랑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감사함의 우주를 예술적 감성으로 덧입혀 작품마다 긍정의 힘이 느껴진다.

    [962. 우주창조 5]

    '30회 개인전'을 실시 중인 우주화가 하정열 작가는 "인간에게 우주는 희망의 영역으로 변화무쌍한 우주의 이야기를 작품을 매개체로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

    [970. 우주삼라만상 6]

    나에게 별은 어머니이며, 우주는 아버지로 가슴에 품고 있던 꿈과 사랑을 반짝거리며 빛나는 이미지 조각마다 새겨 넣어 행복과 기쁨을 주는 그림으로 관람객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1000. 우주 7]

    작가는 육군 제27사단 사단장, 대통령 국방비서관 출신으로 홍대미술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우주삼라만상을 그림, , 칼럼으로 이야기하며 우주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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