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증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숙박형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으로 작년 영어캠프에 참여한 경우는 다른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자는 7월 1일 9시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안내 되어있는 링크를 통해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1만원이다.
참가하는 아이들은 3박 4일간 영어권 원어민 강사 및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레벨별 반편성과 원어민 교사를 통한 수업으로 수업의 질을 보다 높인 이번 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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