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포1동,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총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군포시 지샘병원과 협업해 진행된 것으로 지샘병원 응급의학과 이경숙 수간호사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한 강의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지샘병원 응급구조사 2명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마을지킴이’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 환경정화활동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색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사녀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지킴이분들이 응급상황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준 지샘병원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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