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6월 26일 1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정비사업의 현황을 안내하고 정비사업 시행방식에 대한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군포시민 200여명이 참석해시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고 정비사업 현황 안내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교육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군포시는 현재 재개발사업 15개 구역, 재건축사업 2개 단지, 리모델링사업 7개 단지, 소규모정비사업 10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등과 관련된 진행 상황과 관련 교육은 정례화해 주기적으로 안내 해드리고 변화하는 도시,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황 안내 및 시민교육에 이어 7월 10일 오후 3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과 관련해 주요사항 및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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