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아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된 학생들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학특강은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대야도서관 특화주제인 “도시농업”과 연계해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직업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지구를 지키는 미래직업’과 초등1~2학년 대상으로 하브루타 수업방식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게임으로 몰입하는 경험을 해보는 ‘게임으로 배우는 하브루타’로 나누어 진행된다.
관내 초등 1~4학년은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7월 9일부터 19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방학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독서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