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9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무 중 안전수칙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절차와 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강의는 근무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해사례와 그 대처방안을 함께 교육해 사업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회숙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이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함께하는 사업인 만큼 개인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근무 중 어려운 사항이 있는 경우 언제든 말씀해주시기 바란다”며 “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기록관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폐현수막 재활용 등 18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