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이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4년도 역점사업 상반기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윤도영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핵심사업의 진행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역점사업인 △강화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외포항 관광명소화 사업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어촌신활력 증진 △주문연도교 건설 △길상공원 조성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등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지연 사업에 대해서는 실무진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인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계획한 사업이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이 성과를 체감하는 군정 기조를 차질 없이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도영 권한대행은 지난달 25일 국회를 방문해 배준영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황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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