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이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관내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수욕장·관광지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 57개소에 대해 △내·외부 청결 상태 △소독 등 방역 시설 관리 상태 △불법 촬영 의심 흔적 점검 △안내표시판 및 안내 문구 점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중화장실의 안전과 편의 대책을 확인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공중화장실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내·외부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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