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0일 풍무역 및 풍무역 일원에서 시 안전담당관과 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및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 홍보 등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 수영하기 전에는 준비운동하고 구명조끼 착용하기 △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시기△ 음주 후 수영은 금지 등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시민에게 홍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홍보 피켓과 현수막 등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시길 당부드리며 여름철 폭염 · 집중호우 · 장마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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