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지난 12일 공원관련 주요사업 대상지를 돌아보며 각 사업의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지난해 공사 완료된 구래동 문화의거리 현장을 비롯해 장기동 금빛수로와 마산동 호수공원 장미원 등 김포시의 주요 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그간 추진 사항과 민원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향후 방향과 민원해소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어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물놀이장 등도 점검하며 관내 곳곳에 조성되어 관리 중인 수경시설 총 88개소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여름철 더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한 놀이 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와 정기적인 수질검사 실시 등 물놀이장 이용 안정성 확보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물놀이장 이외에도 고촌읍 구향공원 다목적구장 설치, 사우제3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야생조류생태공원 주차장 무인차단기 설치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계획이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
윤은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언제든 편안하게 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고품질 공원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추진 중인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