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해마다 ‘공공취업 지원기관’을 통해 구직활동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직접 관내 기업을 방문하고 숨은 일자리를 발굴 및 지역 특성에 맞춰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기업별 맞춤 구직자 알선 및 일자리센터 채용 지원 서비스 연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군민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강화산단뿐 아니라 관광업체를 중심으로 한 구인 발굴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군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도록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무엇보다 관 내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해가겠다”고 하반기 일자리 사업에 관한 포부를 밝혔다.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통합 고용 정보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기존의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기업 방문 횟수를 분기별에서 월 1회, 2개 업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도 월 1회 진행, 구직자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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