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당동우체국이 7월15일 노후국사 재건축을 마치고 신청사 개국 행사와 함께 우정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변에 주택과 상가들이 밀집한 번화가에 자리잡은 군포당동우체국은 과거 협소한 우체국 공간과 노후화된 시설로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재건축으로 대지면적 400㎡, 건축 연면적 600㎡의 지상4층 현대식 시설로 재탄생했다.
손일만 군포우체국장은 개국 행사에서 “재건축을 통해 당동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시설과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보다 나은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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