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및 아동통합서비스 질적향상을 위해 7월 18일 오전 10시 양촌읍 노인복지회관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외부전문가 초청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복지대상자들이 겪는 문제는 의료, 심리, 교육, 법률 등 여러 분야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사례대상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할 때, 전문적이며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슈퍼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양육비 소송, 친권문제, 개인회생 등 다양한 법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6가구를 선정해, 김지원 변호사에게 자문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별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법적문제를 좀 더 정확히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복지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어, 더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난이도 사례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도 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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