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옹진군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청에 근무하는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저출산·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 인구의 중요성 △ 인구변화에 따른 교육제도의 변화 △ 청년인구의 중요성 △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옹진군 청년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 교육이길 바라며 청년 문제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청년이 살고 싶은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하반기에 7개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