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27일 강화군 드림스타트 1층 다목적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DS 나눔재단에서 후원하고 시니어 금융협회의 FSS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저축과 투자의 개념 및 디지털금융 용어 등을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경제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 돈의 소중함과 물건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소비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아동들이 행복해지는 강화군이 되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발전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필수 예방접종 연계사업, 학원 및 학습지 연계 지원, 아동 및 부모 심리상담, 가족영화 관람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