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가네 나주혁신점이 최근 나주시 빛가람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닭 230마리를 기탁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묵은지 닭볶음탕 전문점으로 잘 알려진 이가네 나주혁신점은 4년째 빛가람동에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민님 대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준석 빛가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기탁자의 마음을 소중히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빛가람동 내 경로당 16개소와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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