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작구는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생·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돕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비 과목별 수능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동작입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박성현 목동고교사 외 교육전문가 4인이 강연자로 나서 ‘국·영·수·탐구 과목별 학습전략 및 효율적인 공부법’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법을 공유한다.
강좌당 45명 내외로 총 2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8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전형에 발맞춰 관내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수험생 및 학부모 150명에게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다음달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상담 시간은 1인당 40분이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15명이 개인별 맞춤형 입시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일부터 2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참여소통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능 공부법 특강 및 입시컨설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공공 입시 메카로 자리매김한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민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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