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탐색을 위해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학과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학과체험’은 동구와 재능대학교의 관·학 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의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를 선정하고 학과 전공 교수와 재학생이 멘토가 되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학과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호텔외식조리과의 제과제빵, 양식조리사, 바텐더 및 소믈리에 체험, △호텔관광과의 바리스타 체험, △뷰티스타일리스트과의 헤어디자이너 및 메이크업 체험, △약손명가스킨케어과의 피부관리사 체험, △게임개발학과의 개발자 체험, △시각영상미디어과의 1인 크리에이터 체험, △시각디자인과의 시각디자인 체험, △유아교육과의 유치원 교사 체험, △컴퓨터소프트웨어과의 웹&앱 SW개발자 체험, △항공서비스과의 항공객실 승무원 체험 등 10학과 16개 체험으로 총 270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학과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진로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별 맞춤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