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4’의 주최사 ㈜피치스그룹코리아가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복합 뮤직 페스티벌 ‘OUF 2024’의 최종 라인업을 오픈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오는 24일 공연에는 뛰어난 감각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끊임없이 페스티벌 러브콜을 받는 킹맥부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DJ 무쉬,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현희가 출격을 알리며 일렉트로닉 뮤직으로 꽉 찬 토요일 라인업을 완성했다.
25일 공연에는 자이언티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 프렌즈가 최초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2022년 8월 설립된 스탠다드 프렌즈에는 대표이자 디렉터인 자이언티를 필두로 기리보이, 원슈타인, 소코도모, 슬롬, 피셔맨까지 6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설립 2년 만에 이번 공연이 처음이다.
이를 기념해 ‘OUF 2024’에서 미공개 단체곡을 최초 공개할 것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음원 발표부터 다양한 협업, 방송 등 쉼 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pH-1 그리고 최근 독립적인 활동을 알리며 더욱 확장된 음악색을 선보이고 있는 호미들까지 유명 래퍼들이 총출동해 ‘OUF 2024’의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OUF 2024’는 지난해 페스티벌의 출연진과 단 한 팀도 겹치지 않는 최종 라인업으로 타 페스티벌과 차별성을 뒀다.
이로써 연속해서 ‘OUF’를 찾는 관객들과 신규 관객들 모두에게 더욱 강렬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Water’의 히트와 함께 세계적 팝스타 반열에 올라선 타일라, SNS에서 화제를 모은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 퓨처 하우스 열풍을 주도한 올리버 헬덴스의 또 다른 자아인 하일로 등 최초 내한 헤드라이너들 또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는 ‘OUF 2024’는 1일 오후 2시부터 KREAM과 인터파크, 멜론티켓, RA티켓을 통해 3차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