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3일 오후 5시 파워 보컬리스트 ‘이은미’와 한국 재즈의 대표 피아니스트 ‘민경인’이 함께하는 ‘SUMMER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컬과 현대적인 재즈 편곡 및 연주가 어우러져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35년 차를 맞은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국내 여성 가수 중 최다 공연기록을 세운 아티스트로 오로지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감동 이상의 감정을 전달해 왔다.
이번 ‘SUMMER FESTA’ 무대 역시 그녀의 오랜 음악적 경험과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민경인 트리오’는 이은미를 비롯해 박광현, 말로 박선주, 강허달림 등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들이 사랑하는 재즈 연주팀이다.
오랜 재즈 음악의 전통을 이어받으면서도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요소를 더해 완성도 높은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스탠더드 재즈부터 퓨전·블루스·펑키·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 해내며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개개인의 탁월한 실력과 앙상블의 조화, 그리고 치밀하면서도 파격적인 편곡들로 특별해질 이번 공연은 전석 4만원이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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