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임규호 의원이 7월 29일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새로운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서울시의 도시계획, 도시경관, 도시건축디자인, 공공개발 등 도시공간의 계획과 디자인을 총괄하며 서울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상임위원회이다.
임 의원은 앞서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도 중랑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임 의원의 지역구인 중랑구는 서울시 주택개발 후보지로 대거 선정되어 대규모 정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재개발·재건축,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모아타운 사업 등을 통해 약 3만 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규호 의원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와 중랑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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