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이번에는 소관부서인 인천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5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산경위 세미나실에서 소관부서에서 담당하는 유관기관·단체 18곳과 현안 사항을 듣고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일정 첫날인 이날은 오전에 인천상공회의소, 오후에 인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해 의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경위는 6일 인천상인연합회와 인천소공인협회, 7일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8일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와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9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회 등과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또 12일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과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 13일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환경보건센터, 16일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인천테크노파크디지털N콘텐츠사업단, 19일 한국바이오협회와 인천반도체포럼 등으로 간담회에 이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김유곤 위원장은 “지난주까지 33개 소관기관 연속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한 데 이어 유관기관·단체 간담회까지 마무리해 상임위 관련 업무 및 현안을 완벽하게 숙지하고자 한다”며 “연속된 강행군에 산경위 위원들을 비롯해 집행부 및 의회 공무원들은 힘들겠지만,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인 만큼 끝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