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한여름에도 크리스마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Summer Christmas 시즌'을 오는 9월 8일까지 개최하여 시민들의 즐거운 여가 문화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1년 365일 산타가 머무는 북유럽 산타빌리지 콘셉트의 테마파크 콘셉트로 이곳에서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환상적인 공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쾌감을 느끼거나, 자전거처럼 움직이는 이색 썰매를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일같이 하얀 눈이 흩날리는 가운데 오색 조명이 반짝이는 얼음 위를 누비며 여름에도 겨울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원마운트의 1층에서는 얼음으로 덮인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와 썰매를 즐길 수 있으며, 미니썰매와 회전목마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2층은 방탈출 게임, 오락실, MD샵과 함께 산타마을로 꾸며져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3층에는 에어바운스, 젤리샵, 카페, 컬러링존과 '어린 왕자' 상영관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전거처럼 움직이는 이색 썰매와 함께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펼쳐지며, 300m 길이의‘아이스로드’는 스노우파크의 둘레를 감싸고 있는 환상의 테마동굴 속을 달리는 활주로로 다양한 썰매 기구들이 운영되고 있다. 스노우파크의 2층에는 산타가 살고 있는 ‘트리하우스’가 나무 길을 따라 꾸며져 있어 산타마을에 온 듯한 특별한 분위기로 조성되었다.
감동적인 스노우쇼와 오로라쇼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스노우쇼는 매일 11시, 13시, 15시에 진행되며, 눈 내리는 겨울 풍경과 크리스마스 캐롤이 어우러진다.
이 쇼는 관객들에게 겨울의 로맨스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환상적인 눈의 세계로 초대한다. 오로라쇼는 오후 4시에 열리며, 찬란한 오로라의 색상이 하늘을 가득 메우는 장면을 경험할 수 있다.
시각적 효과와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북극의 오로라 속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미니썰매는 11시, 14시 30분, 17시에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