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2024년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사업'에서 '비행기 타고 업 김포에서 취업'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개 공항 소음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해, 문화복지사업, 지역인재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환경개선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김포시는 총 6건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그 중 3건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최종적으로 '비행기 타고 업 김포에서 취업' 사업이 선정됐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가 주관하는 '비행기 타고 업 김포에서 취업' 사업은 2024년 11월 중 김포시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행사는 공항 소음 피해지역 내 일반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특강, 현장 면접, 취업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취업 박람회를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해 김포시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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