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5일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 53명을 대상으로 선풍기와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인천시의 폭염 예방활동 지원을 위한 시비 보조금 확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폭염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대상자에게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이용을 안내했다.
김도윤 동인천동 동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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