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술교육연구회(KATRA) 전국 중등 미술교원 자연미술체험연수

    <환경을 보다, 미래교육과 자연미술> <주요내용> ◦ 한국미술교육연구회(KATRA) 주관으로 전국 중등 미술교원 전문 역량 신장 및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연미술체험「환경을 보다, ‘미래 교육과 자연미술’」연수를 2024. 08. 07.(수)에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에서 실시함. ◦ 숲속 자연미술 체험을 통해 미술 교원의 생태적 감수성 함양 능력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작품 감상을 통해 창의적 수업 모델을 구안함. ◦ 특별강사로 ’자연미술이 뭐지‘ 저자 이성원 수석교사가 전국의 미술 교원들과 함께 자연의 현장에서 연수를 진행함.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2024-08-07 17:57:24

    한국미술교육연구회(회장 안정희, 이하 한미연)는 전국 중등 미술교원을 대상으로 자연미술체험 환경을 보다, ‘미래교육과 자연미술연수를 87()에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자연미술이 뭐지저자 이성원 수석교사와 고승현 자연미술가, 김가빈, 김대성 도슨트 등의 특별강사와 함께 자연미술과 미술교육, 자연미술 작품 제작, 도슨트와 함께하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작품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미술교육연구회(KATRA) 전국 중등 미술교원 자연미술체험연수 1]
    1. 년 동안 국내 최초로 자연미술 수업을 실시해 온 자연미술 교사 이성원 수석교사는 관계없는 것을 연결하는 능력이라 일컬어지는 창의성을 기르는 데 매우 효과적인 자연미술의 세계로 안내했으며, 40년 이상 자연미술 작품을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해 온 자연미술가 고승현 작가와 함께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자연미술 작품을 함께 살펴보고 미술 교육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연미산 자연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작품을 현지 도슨트와 함께 직접 관람하고 숲속의 은신처라는 주제로 제작된 세계 자연미술가들의 셀터 프로젝트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한국미술교육연구회(KATRA) 전국 중등 미술교원 자연미술체험연수 2]

      -2022 개정 미술과 교육과정에서도 공동체 역량이 강조되고 있으며 지구 공동체 문제 중 하나인 환경의 중요성에 집중하여, 자연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연이 미술 표현 대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자연 자체가 미술 안에서 직접 작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체험형 자연미술 연수를 통해 미술 교사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미연은 매년 전국의 중등 미술 교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미술 교원의 문화적 소양 능력과 교육 역량 강화 및 창의적 수업 모델 구안 등 미술 교원의 전문 역량을 신장시키고 예술교육 활성화에 일조하였다.

    안정희 한미연 회장은 세계 곳곳이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온으로 인간 삶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상호의존성, 순환성, 협력, 다양성을 내포하는 생태학적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라고 밝히고, “미래교육을 담당할 미술교사들이 자연미술 체험 연수를 통해 인간 본연의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자연과 인간을 전지구적 생명체로의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 수업안 마련의 토대를 구축하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