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제3회 남동구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8일 전했다.
공모전은 미취학아동과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6월 8주간 접수를 진행해 총 177점이 접수돼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자 현황은 남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상작은 아동 권리에 대한 각종 홍보물 제작과 행사 전시 등에 활용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참신한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동의 권리에 관한 생각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 권리 교육 및 정책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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