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책며들다 ; 책속에 스미는 하루’라는 주제 아래 2024년 9월 7일 ‘북 치는 토요일 저녁’을 개최한다.
독서의 달을 맞이해 개최하는 ‘북치는 토요일 저녁’은 양곡도서관 데크 및 주변을 활용, 도서 등 플리마켓, 책갈피 만들기, MBTI별 책 추천, 세계문학 공예, 보물찾기, 난타 및 마술 공연 등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중고도서 구입 및 체험 부스 활동을 마친 참여자는 떡볶이, 어포 튀김 등 간식을 제공하는 ‘양곡분식’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양곡도서관은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도서 등 플리마켓 운영자 20팀을 8월 9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플리마켓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모바일로 큐알코드를 스캔해 성명, 연락처, 판매품목 등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한 만큼, 북 치는 토요일 저녁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하고 즐거운 양곡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며 “플리마켓 및 행사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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