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거주지와 가까운 학습 공간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학습충전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전했다.
2024년 지원사업에 학습충전소 5개소가 선정되어 21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별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동구 학습충전소는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장소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전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이다.
남동구 내 카페, 작은도서관, 공방, 평생교육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학습충전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휴 시간대 구민의 자발적인 학습 모임을 위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2024년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충전소는 △인천논현풀잎 평생교육원, △담쟁이 숲, △아미고엠센터 평생교육시설, △꿈나무도서관, △나눔작은도서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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