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 실적에 대해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분야의 20여 개 세부 자료를 활용해 공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김포시맑은물사업소는 지방공기업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원가 절감 노력를 통한 경영개선에 주력해 왔으며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하수도사용료 복지감면 실시와 시민 편의를 위한 업무개선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사업소의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