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8월 31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문화교실1에서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유연 작가의『연잎 부침』그림책 낭독을 시작으로, 참가자들과 그림책 속 등장인물 이야기를 알아본 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백유연 작가는『목련 만두』,『들꽃 식혜』 등 계절 그림책 연속물(시리즈)을 출간했으며, 전국 도서관 및 학교, 교육기관에서 그림책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7세 이상 9세 이하(2016년~2018년생) 어린이다.
참가자는 8월 13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052-229-690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