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농업·농촌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농촌체험은 시민들에게 농촌생활, 지역민과의 교류, 지역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김포시 관내에 있는 농촌체험 농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도시민들은 소정의 자부담을 지불하면 시 보조 지원을 받아 질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내 손안의 작은 숲 △면티 물들이기 △발효청 고추장 담그기 △과일 화채와 꼬치 △쑥개떡과 수정과 △시민과 함께 팜파티 △전통주 만들기 △스토리텔링 곤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식물아 놀자 △포도주 담그기 △한여름밤 농파티 △팜크닉 음악회 △무화과농장마실 △토종식물 이야기 △난 페스티벌 △블루베리 고르곤졸라 피자 △벼추수와 쌀 나눔 △스카프 천연염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다.
체험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및 유선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김포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농업진흥과는 “시민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농업이 주는 가치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