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13일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사실조사 추진 요령과 유의사항, 개인정보보호 조치 강화, 장기 거주불명자 대상 사실조사 중점 점검 및 비대면-디지털조사 홍보 강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16일 실시하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투표목적 위장전입’예방을 위해 전입신고 사후확인 강화 등 위장전입 방지책을 모색하고 27일부터 실시하는 방문조사시 안전수칙과 가구 방문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 어플을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자는 이장 또는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의 정확도를 높여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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