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저소득 독거노인 31가구에 냉방기기 설치를 완료했다.
‘2024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가구으로 금년에는 31가구에 냉방기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폭염에 취약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24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운데 온열질환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924백만원 들여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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