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9월 2일까지 가을 학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가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그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올 8월 말까지 총 10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해 총 69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는 영상 제작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를 위한 기본 교육이다.
평일반으로 △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인생내것’ △ ‘나의 리즈시절’을 담은 영상 앨범 △ AI로 만드는 나만의 광고 등 3개 강의가 운영되며 주말반으로는 △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영상 제작 △ 유튜브 바닷속 나의 콘텐츠 찾기 등 2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미디어센터가 다문화특구의 미디어 학습 공간이자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미디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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