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특수교육대상자의 문화 예술 감수성을 길러주고자 ‘제3기 특수교육대상자 주말 문화예술교실’을운영한다.
이번 3기 문화예술교실은 ‘토요문화예술교실’과 ‘일요문화예술교실’로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모두 운영된다.
‘토요문화예술교실’은‘수묵화, 코딩, 도예, 케이팝(K-pop) 댄스’의 4개 강좌,‘일요문화예술교실’은‘라탄 공예, 드럼(초급), 드럼(중급), 디지털 드로잉’의 4개 강좌로 총 8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수준을 고려해 전문 강사와 1명의 보조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1기와 2기에서 높은 인기를 보였던 ‘드럼’ 강좌를 3기에서 초급과 중급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강좌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특수교육대상자 6명을 정원으로 운영되며, 수업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통합예약시스템(https://use.go.kr/booking/index.do)에서 개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