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하남시는 20일 신장 원도심과 미사상업지구, 감일상업지구를 중심으로 하남YWCA 등 11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 합동점검단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돌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하남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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