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법정보호종의 안정적인 먹이 제공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2024년 법정보호종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신청자를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겨울철 시암리습지 일대 찾아오는 법정보호종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후평리 998 일대 논에 볏짚을 존치하거나 물을 가둬 쉼터를 조성하는 생태계서비스 보전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국가유산청문화재청)이 자연유산인 재두루미와 한강 하류 재두루미 도래지를 보전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고 일부지역은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 관련해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공동 추진 진행한다.
해당 농경지에서 벼를 직접 경작하는 농민이면 누구나 하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약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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