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목2동 새마을문고(회장 류혜란)는 8월 21일 오전 10시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서 ‘새마을문고와 함께하는 색종이교실’을 개최했다.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실은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로서, 새마을문고가 초저출산 시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맞벌이가정 초등학생들을 초대해 진행되었다.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독특하고 다양한 색종이접기 작품들을 만들며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남목2동 새마을문고 류혜란 회장은 “지역 자생단체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가, 폭염으로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기르고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