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앙드레안경원(대표 전축용)은 여름방학 동안 울산 동구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학생 20명에게 무상 시력 검사와 맞춤 시력 보정 안경을 지원한다.
학부모 수요조사와 담임교사의 추천으로 학생 20명을 선정해 8월 한 달 동안 전문적인 시력 검사를 하고 개인의 시력에 맞는 맞춤 안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앙드레안경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안경을 교체하지 못하거나 시력 저하로 안경이 필요한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방어진초와 협약을 맺고 4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명희 교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앙드레안경원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시력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