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은 지난 16일 중랑구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배우 신현준씨를 만났다.
‘서’울시의원이 ‘민’ 원해결을 위해 ‘왕’ 초보 일꾼 배우와 함께 현장을 찾아가는 서울시의회 현장토크 프로그램인 ‘서민왕’을 촬영하기 위해서였다.
박승진 시의원과 신현준 배우는 중랑구의 묵동다목적체육관, 봉화산근린공원 동행길, 중랑장미공원 장미길, 태릉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촬영 장소들은 박승진 시의원이 특히 애착을 가지고 더 나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곳들이다.
묵동다목적체육관에서는 중랑구 배드민턴협회 안승돈 회장, 회원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진 시의원은 배드민턴 코트 새단장 예산을 확보하고 배드민턴 대회를 지원하는 등 중랑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봉화산근린공원 동행길과 중랑장미공원 장미길을 걸으며 그간의 의정생활과 중랑구의 미래,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해 신현준 배우와 진솔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태릉시장에서는 상권활성화를 위한 스카이어닝 설치 모습을 담아내었다.
동행길과 장미길, 태릉시장은 박승진 시의원이 중랑구의원과 박홍근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던 시절부터 애정을 가지고 가꿔오던 공간이다.
촬영을 마친 박승진 시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중랑구로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번 촬영에 임하게 됐다”며 “촬영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혹시 촬영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주민들에게는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승진 시의원은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중랑구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방송에 다 담아낼 수 없을만큼 중랑구는 매력적이다”며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중랑구를 서울시 최고 자치구로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