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4일 유유기지 강화에서 ‘강화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권리 보장 및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ganghwa_ro청년, 강화로 걷다’라는 주제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운영위원, 청년, 청소년, 강화군민, 군 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청년 선언문 낭독, 유공자 포상 △2부 스윙 댄스 공연, 토크콘서트 △3부 테마 여행 및 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시간 유튜브 송출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도 온라인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대화·훈련 및 갈등·중재 전문가 박재연 강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를 듣는 청년들이 현주소를 확인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인생 4컷 촬영, 디저트 박스 제공, 경품추첨, 강화 생산 물품 및 굿즈 전시 등 여러 부대행사도 있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행사로 이뤄졌다.
윤정혁 센터장은 “청년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눈높이를 맞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