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다음달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총 4회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춤과 노래로 구성해 어린이가 스스로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의 내용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골고루 먹기, 올바른 식사 예절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 가치관 정립을 돕는 데 그 목적과 의미가 있다.
공연은 다음달 2일 4일 19일 20일에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뮤지컬이라는 흥미롭고 전달력 높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본인 부모님 또는 친구에게도 식생활 개선 교육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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