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국정 시책 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국정 시책 합동 평가의 군·구 추진실적 및 기관의 사업수행 노력도 점수를 합산해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구는 평가 결과 ‘정성지표 분야’에서 전체 군·구 중 중구, 미추홀구와 함께 공동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하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하는 등 평가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 부서가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한 결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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